위에 역할과 기능에 대해 말씀 드렸는데요.

소화에 가장 중요한 위의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될까요?

생각만해도 정말 무섭워요..

이번엔 위에는 어떤 질환이 있는지 말씀 드리고,

위에 질환에 대해 치료와 예방은 어떤것이 있느지는 다음에 말씀 드릴께요.

 

우선 위의 질환에는 크게 위염, 위궤양, 위천공으로 나눠 볼 수 있는데요.

나뉘는 것은 위벽의 손상이 얼마나 되는지에 따라 나뉠 수 있다고생각 합니다.

먼저 위염부터 살펴 보겠습니다

 

위염

위염은 병리학적으로 위 점막에 염증 세포의 침윤이 있는 상태로 정의합니다.

위염은 시간적 개념에 따라,

급성과 만성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 밖에도 조직학적 소견, 해부학적 분포 및 병적 기전에 따라 부류 되기도 합니다.

 

발적성 위염, 미란성 위염, 출혈성 위염, 담즙 역류성 위염, 만성 표재성 위염, 위축성 위염, 화생성 위염, 비후성 위염 등으로 분류되기도 합니다.

 

 

위염의 원인

 

- 급성 위염의 원인

헬리코박터균의 급성 감염

세균 감염, 기생충 감염, 진균 감염

심한 스트레스(외상, 화상, 패혈증 등)

알코올, 약물(아스피린, 진통 소염제(NSAIDs))

 

- 만성 위염의 원인

헬리코박터균 감염

약물(아스피린, 진통 소염제(NSAIDs))

흡연

담즙 역류 등

 

 

증상

급성 위염에 걸리게 되면

명치 부위의 갑작스러운 통증, 구역, 구토 등이 발생합니다.

 

만성 위염은 아무런 증상이 없을 수도 있지만, 

소화불량증과 같은 상복부 동통, 식후 심와부의 그득함,

복부 팽만감, 조기 팽만감, 구역, 속 쓰림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궤양

위산분비기능과 위점막 보호 기능 사이에 균형이 이루어질 때

위 점막은 건강하게 유지되어야 하는데,

위궤양은 이 균형이 파괴되어, 점막과 점막하층이 손상된 상태를 말합니다.

 

 

원인

헬리코박터 감염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사용이 가장 중요한 원인 입니다.

그 외의 위험요인으로는 흡연, 스트레스 등이 있습니다.

 

증상

종종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보통 식후 1~3시간 동안 타는 듯한 상복부 통증이

위 궤양과 관련된 전형적인 증상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통증은 손상된 점막에 위산의 자극으로 생기는 것 인데요.

그 외에도 포만감, 상복부 불편감, 구토, 식욕부진과 같은

소화불량 증상과 체중감소, 현기증, 실신, 토혈 또는 혈변의 증상을 동반할 수도 있습니다.

 


위천공

천공이 있으면 음식, 소화액 또는 기타 장의 내용물이 복부 안으로 흘러 들어갈 수 있어요.

이들 물질은 강한 자극을 일으키며,

치료하지 않으면, 일반적으로 치명적인 중증의 염증 및 감염을 일으키는 세균을 포함합니다.

 

원인

소화관 천공의 원인은 천공 위치에 따라 다양하지만

손상은 소화기관의 어떤 부분에라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삼켜진 이물질은 일반적으로 어려움 없이 사람을 통과하지만

빠져 나오지 않고 걸려서 천공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증상

위의 천공은 갑작스런 중증의 통증을 일으키며

이러한 통증은 어깨까지 퍼져나갈 수 있어요.

천공이 있는 사람은 매우 심한 통증을 느끼며

급격한 심박수, 발한 등이 동반되며 복부를 만졌을 때 압통이 느껴지고 딱딱합니다.

 

또한 모든 종류의 천공은 환자가 일반적으로 메스꺼움, 구토 및 식욕 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위에 그림을 보시다 시피 위염, 궤양, 천공이 이런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음에는  치료와 처방에 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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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역할  (0) 2021.02.25

우리는 매일 배가 고프면 무언가를 먹고 마시죠.

보통 하루 3끼와 간식 야식 등등..

섭취한 음식물이 잘게 쪼개져서 우리 몸으로 영양분이 흡수가 되는데요.

이때,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게 바로 위 입니다.

하루에도 우리의  몇 번씩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위에 대해 살펴 보려고 합니다.

 

위는 크게 4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식도 - 들문부(분문부) - 바닥부(기저부) - 몸통부(체부) - 날문부(유문부) - 날문 조임근, 유문괄약근 - 샘창자(십이지장)

이 순서대로 섭취한 음식물이 통과 하게 됩니다.

 

위의 가각 부위별로 하는 역할이 있는데요.

들문부(부문부)는 음식이 들어 오는 장소입니다.

그리고 바닥부(기저부)에는 가스가 모이는 장소 입니다.

몸통부(체부)는 소화를 하고 음식물을 저장 하는 장소 이고,

날문부(유문부)는 음식을 내보내는 장소인데, 무조건 내보내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십이지장으로 내보냅니다.

쉽게 검문소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섭취한 음식에 소화와 흡수 중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위의 기능은 크게 3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1. 소화

소화는 입에서 부터 시작이 되지만,

입에서는 탄수화물이 소화되고, 위에서 부터 단백질이 소화 되기 시작 합니다.

소화를 하는 원리는 위벽에 있는 벽세포들이 강한 산성인 염산을 내보내 음식을 분해 합니다.

이렇게 우리 위는 하루에 약 3L의 위액을 만들고 있어요.

2. 저장

 

위는 우리가 먹은 음식물들을 저장 하기도 합니다.

다시 말해 소화를 시킨 음식 물을 한꺼번에 장으로 내려 보내는것이 아니고

조금씩 내려 보내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3. 소독

위에서 내보내는 강한 산성의 위액은 우리가 먹은 음식물에 붙어있는

세균들을 소독 하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우리는 바닥에 떨어진 음식을 먹어도 탈이 나지 않는, 이유입니다.

 (그렇다고 진짜 바닥에 떨어진 음식을 먹으시면 안되요.)

 

 


◈ 위 보호

강한 위액은 금속을 녹일 수 있을 정도로 매우 강력합니다.

그럼 이렇게 강한 산성을 담고 있는 위는 어떻게 무사 할 수가 있는 것일까요?

그건 바로 '뮤신'이라는 보호 물질이 있기 때문이죠.

 

뮤신은 위 점막 표면은 점액세포와 표면상피세포에서

나온 점액에 의해 물리적 손상, 자가 소화, 산에 의한 손상으로 부터 보호해 주기 때문에

우리의 위는 위액으로 부터 안전합니다.


◈ 위에서의 흡수

보통 위는 음식물을 흡수 할 수 있게 분해 하는 일을 하지 흡수 하는 일은 하지 않아요.

하지만, 알코올은 위 상피세초를 통해, 혈액으로 확산 되어 들어 갈 수 있어요.

즉, '알코올은 위에서 흡수가 가능 합니다.'

 

때문에 알코올을 마셨을때, 반응이 빨리 오는 이유는 장에까지 내려가지 않고

위에서 흡수되어 바로 뇌로 전달이 되기 때문이예요.

 

이렇게 위의 기능들에 대해 살펴 보았는데요.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은 하고 있는 위!

이 위가 아프다면 우리는 어떻게 될까요?

다음에는 위의 질환과 원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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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염의 증상과 원인  (0) 2021.02.26

제가 오늘 소개해 드릴 운동법은 바로 '호흡법' 인데요.

우리는 누구나 호흡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죠. 

하지만 어떻게 호흡 하는지에 따라 우리에 건강이 달라 질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래서 준비 한 호흡법은 

싱가포르 듀크(Duke)-NUS의 의과 대학원에 앤드류 옹 박사팀이

2018년에 임상 소화기병학 및 간장학 저널에 발표한 논문을 참고해서 알려드립니다.

 

위식도 역류질환으로 고생 하시는 분들은

PPI라는 약을 섭취 하시는데,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들 중에 30% 정도는 이 약을 복용해도 이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고 해요.

 

이런 환자들은 애초부터 위산과다로 인한 증상이 아닐 수도 있어서,

싱가포르 종합 의류진들은 이런 환자들에게 다른 방법을 시도해 봤다고 합니다.

 

더 이상 약을 주지 않고, 딱 횡격막 호흡 훈련만 시켜 본 거죠.

 

시험대상은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 중에서 위산의 생성을 억제하는 약을 12주 동안이나 사용했지만

잘 안듣는 환자 중에서, 트림 때문에 힘들다고 하는 환자 36명을 대상으로 진행을 했는데요.

결과는 참가하신 분들 중에 무려 90%이상이 불편한 증상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그럼 이 증상의 개선 된 것이 얼마나 효과가 지속 되었을까?!

하고 추적조사를 해봤더니,

재발하지 않고 효과가 유지되고 있다는 놀라운 결과가 있습니다.

도대체 횡격막 호흡이 어떻게 도움이 될까?!

 

횡경막은 가로로 막혀 있고 식도는 세로로 관통하고 있어,

횡격막 바로 아래에서 식도에서 위장으로 연결되어 있는데요.

 

위와 식도

그래서 식도의 안쪽에는 괄약근이 있어서 위장의 내용물이 위로 역류하는 것을 방지 해 주죠.

식도의 바깥쪽은 횡격막이 식도를 꽉 잡아주고 있어요.

횡격막과 식도는 구조적으로 역학 적으로 아주 밀접한 관계에 있는 거예요.

 

그럼 횡격막과 트림과 무슨 연관이 있을까요?

우리가 음식을 먹고 마실때는 공기가 같이 들어오기도 하죠.

 

그렇게 배로 들어간 공기는 언제가는 트림으로 다시 나오게 되는데

횡격막의 기능에 뭔가 문제가 생기게 되면,

트림이나 역류를 유발 할 수도 있겠구나 라고 가정을 해본 거예요.

그래서 이 횡격막이 제 기능을 잘 할 수 있도록, 횡격막을 충분히 활용 할 수 있는 호흡법을 지도 해 봤더니

효과가 나타난 겁니다.

 

이건 돈이 들이 않는 치료법이라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서 도움을 주고 싶어요.

 

그럼 이 역류성 식도염은 이 횡격막 호흡 훈련만 하면 다 좋아질까?

 

이 싱가포르 의료진들은 모든 역류성 식도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실험을 한게 아니였어요.

약을 써도 잘 안듣는, 트림이 너무 자주 나와서 힘든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거예요.

 

, 애초에 위산 과다가 원인이 아닌 분들에게 추천하는 훈련입니다.

 

하지만 또 생각을 해보면, 이 호흡을 한다고 해서 손해 볼건 전혀 없으니,

이 호흡법인 당장 역류증상을 좋게 해주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여러모로 유익한 점이 있어요.

 

우리가 숨을 쉴 때 폐가 있는 가슴에 공간이 넓어질 때, 숨이 들어오고, 이 공간이 쪼그라들면 숨이 나갑니다.

그때, 횡격막이 아래로 쭉 당겨지면서 가슴의 공간이 세로로 확장 됩니다.

이 횡격막을 움직이는게 무엇이냐? 이게 바로 '호흡'입니다.

 

가슴 속 스트레칭

 

횡격막이 충분히 하강되면서 가슴 공간에 음압이 생기면 공기가 쭈욱 들어옵니다.

숨이 충분히 들어와야 충분히 내뱉을 수 있습니다.

 

1. 편히 누워서 무릍을 적당히 세워보세요.

 

2. 왼손은 가습 중앙에 오른손은 배꼽위에 올려보세요.

(숨을 쉴 때 어디가 움직이는지 느껴보기 위함입니다.)

 

아무 생각 말고 평소처럼 숨을 들이 마시고 내쉬어 보면서 가슴과 배의 움직임을 느껴보세요.

들이마실 때 가슴과 배, 주로 어디가 어떻게 움직이나요?

들이마실 때는

(가슴에 얹어진 손은 움직이지 않음)

배위에 얹어진 손은 오르락 내리락 하다면 잘 하고 있는거예요.

 

숨을 들이 마실 때

배에 있는 풍선으로 공기가 들어 간다고 생각하면서 배를 부풀리고

 

숨을 내쉴 때

풍선에서 공기가 빠져나간다고 생각 하면서 힘을 풀어 주세요

(진짜 뱃속으로 공기가 들어가는 것이 아니고 상상입니다)

 

숨을 들이마실 때 횡격막이 하강하면서 배를 안쪽으로 밀어 누르니까 자연스럽게 배가 볼록 나오는거예요.

이 호흡이 힘들이지 않고 저절로 되야 합니다.

우리는 원래 이 호흡을 잘했어요.

그 기억을 되찾는 연습을 하는 것 뿐입니다.

 

3. 숨을 들이마실때는 코로 들이마시고, 내쉴때는 입으로 내쉴께요.

 

4. 속도는 1분에 6번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우리가 보통 일상생활을 하때는 1분에 16번정도 호흡을 합니다,

1분에 12~20회는 정상 호흡수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심호흡을 연습해 보는 겁거죠.

횡격막을 충분히 하강시키는 심호흡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는 것을 한번 하는데 10를 목표로 하는거죠.

 

5. 마시면서 넷까지, 내쉬면서 넷~여덟까지

마음속으로 넷까지 세면서 코로 숨으로 들이마십니다

입으로 내쉴때는 다섯(이상 최대 여덟)까지 세어보세요.

 

6. 5분동안 숨쉬기를 하면, 대략 30번의 호흡을 하게되요.

5분 시간을 정해 놓고, 해도 되고 심호흡 30번을 세면서 해도 된다.

 

 

호흡법 예시

 

숨을 들이마실 때 배가 나오는 것을 확실히 체득 했다면,

꼭 누워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자세에서도 가능 합니다.

 

대신에 앉아서 할 때 가슴이 부풀거나 어깨가 올라가는지 한번 살펴보세요.

횡격막 하강이 충분히 되지 않는다는 것이고, 숨을 깊이 들이마시지 못한다는 거에요.

 

횡격막은 식도, 미주신경, , 심장 주변과 밀접한 연관이 있어서

기능의 문제가 있으면 인접기관의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오늘 말씀드린 횡격막 호흡법은 숨쉬기 운동입니다.

 

한번에 5분씩 하루에 3번만 해보세요

아침에 일어났을 때, 저녁에 잠자기전, 하루중에 한번더

 

그리고 뭔가 불편한 증상이 나타날때마다 추가로 즉, 트림이 많이 날 때,

소화가 잘 안되는 것 같을 때, 부정맥이 나타날 때,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답답 할 때, 뭐든 불편할 때,

5분 시간내기 어려우면 1분만이라도 시간내시면 되요.

 

언제 어디서나 어떤 자세이건 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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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씀 드렸지만,

역류성 식도염으로 고생 하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 나고 있다고 하는데

왜 그럴까요?

 

역류성 식도질환은 어느 날 갑자기 생긴게 아니예요.

 

내가 살아 온 결과 라고 볼 수 있어요.

그냥 살아 온게 아니고, 어떤 행동을 반복하면서 살아 왔겠지요?!

바로 이 행동들이 습관이 되었구요.

 

그러므로 역류성 식도염은 습관의 결과라고 볼 수 있어요.

때문에 고치려면 습관을 고쳐야 합니다.

그만큼, 현대에는 점점 많은 분들의 생활 습관이

역류성 식도염을 일으킬 만한 습관들이 있다는 거겠죠?!

 

사는 방식인, 습관을 바꾸지 않으면 재발은 계속해서 일어 날 수 밖에 없습니다.

나 자신이 나를 바꾸면 고칠 수도 있어요.

 

좋은 습관 VS 나쁜 습관


먼저 역류성 식도염의 생활 수칙을 살펴 보겠습니다.

 

1. 과식하지 않고, 천천히 먹기

폭식으로 인해, 배가 꽉 차게 되면, 위장의 압력이 증가 하게 되요.

위장의 압력이 증가 한다면, 위안에 있는 내용물이 위로 올라오는 상활이 생길 수도 있어요.

다시 말해 배고픔을 면하는 정도만 먹는것이 좋아요.

 

게다가 빨리 먹으면 많이 먹게 되잖아요.

먹은 음식은 뱃속에서 불게 되면,역류 하기 쉬워요.

 

혹시, 천천히 먹는 습관이 고쳐지지 않는다면, 딱 3주 동안만 티스푼으로 식사를 해보는 것을 추천 드려요.

그럼 천천히 먹게 됩니다.

 

천천히 먹는것도 중요하지만, 역류성 식도염이 있다면, 꼭꼭 씹는것도 중요합니다.

입에서 가루를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씹어 보세요.

 

 

 

2. 식사 후 바로 눕지 않기

식사후 누우면 위장에서 식도로 내용물이 역류하기가 더 쉬워져요.

특히 저녁때는 아침 보다 위산이 더 많이 나옵니다.

 

때문에  꼭 저녁 식사는 잠자기 전, 3시간 이전에 드시도록 하세요.

위장에 있는 내용물이 소장으로 다 내려가는 데에 충분한 시간이 필요해요 그게 3시간 정도입니다.

저녁 먹자마자 잠자리에 들면, 역류가 일어나기 너무 쉬워요

특히, 역류성 식도염 있으신 분들은 야식 정말 조심하셔야 합니다.

 

 

3. 육식 줄이기

 

단백질을 먹어야 회복에 도움이되지만 역류성 식도염환자라면 

지방과 단백질이 많은 음식을 너무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소화에 부담이 되기 떄문에 위산의 분비를 더 자극 하고,

음식물이 위장에 머무르는 시간이 더 길어져서 역류하기 쉬워져요.

먹더라도 소화가 쉬운 음식을 위주로 드시는게 좋습니다. 

 

4. 음주 자제

원인과 증상에서 말씀 드렸다 시피, 알코올은 근육을 늘어지게 만듭니다.

우리는 염증이 생기면 스스로 그 염증을 치료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요.

그런데 술을 마시면, 염증의 치료가 지연이 되요.


스스로 해볼 수 있는 대처법

 

⦁ 역류성 식도염을 앓고 계신 분들은 통증 때문에 잠자기도 힘든 경험들이 있으실 거예요.

 

똑바로 누우면 역류하기 더 쉬워 져요. 그래서 상체를 좀 높인 상태로 잠들면 좋아요.

상체를 높일 수 있는 침대가 있죠?

또는 리클라이너 의자가 있는 분들은 여기서 주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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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의자가 불편하신 분들은 역류성 식도염 전용베개' 가 있는데,

이 베개를 사용 하시면 도음을 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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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높은 베개를 사용라시는 것이 아니라 상체를 일으 킬수 있는 베개입니다.

 

⦁ 제산제(임시대처용)를 잠깐 사용하는 건 괜찮습니다.

 

짜먹는 젤 형태의 제산제는 의사의 처방이 없이도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 해요.

산제는 일시적으로 위산을 중화 시켜주는 약인데요.

꼭 드시기 전에 복용법 잘 읽어 보시고, 가능하면 의사나 약사의 지도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지만,

혹시 의사를 바로 만날 수 없는 상황에서

속이 타들어 가는 것 같아 너무 고통스러우시면 일시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요.

 

 

⦁ 이것도 저것도 여건이 되지 않을 때, 껌을 좀 씹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어요.

 

껌을 씹다보면 침이 더 잘나오게 되는데, 침속에 있는 중탄산 성분이 위산을 조금은 중화를 시켜 줄 수도 있죠.

또한 저작 운동을 통해 위산 분비를 촉진 시킬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역류성 식도염에 좋은 생활 습관과 대처법에 대해 알아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아마 대부분은 알고 있는 내용들이 많으실거라 생각 하는데,

그럼에도 역류성 식도염이 있으신 분들은 이제 부터라도

우리가 건강해 지는 습관들을 

지금 부터라도 생활에서 실천해 보면 어떨까요?

 

다음에는 역류성 식도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호흡법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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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은 우리의 건강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것은 다 알고 있는 정보 일 거예요.

그래서 제가 식도와 점막에 좋은 음식을 몇가지 추천 드리려고 합니다.

 

하지만 몸에 좋은 음식도 사람마다 독이 되는 순간도 있기 때문에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1. 브로콜리

 

블로콜리는 위와 장을 보호해 줘서 위장질환이 있는 분에게 특히 좋은데요.

염증을 억제해 주고 암까지 예방 해주는 좋은 음식이예요.

 

양배추의 일종인 브로콜리는 채소 중에서도 영양가가 매우 높은 편에 속하며

미국 타임즈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된 건강식품입니다.

또한 미국 굴비암 연구소가 항암식품 1위로 선정한 식품인데요.

브로콜리는 뛰어난 항산화 물질인 설포라탄이 다른 채소에 비해 10배나 풀부하게 함유되고 있으면 칼슘 루테인, 비타민C, 비타민A등의 다양한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된 건강식품이죠.

 

그럼 브로콜리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 볼 께요.

 

브로콜리

 

면역력 강화

블로콜리 속에는 셀레늄, 비타민A와 비타민c는 피부 점막의 저항력을 높여주며

외부 세균이나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주어 감기등을 예방해 준다고 해요.

또한 부로콜리 속에 셀레늄이라는 성분은 우리몸속의 활성산소를 제거해주어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죠.

 

위건강

위장 내에 있는 중금속 물질 또는 오염물질, 발암물질등 안 좋은 물질을 흡착하여

몸밖으로 배출해주는 효과가 있으며

브로콜리 속의 클로코시놀레이트 라는 성분은

소화가 잘 되도록 도와주며, 헬리코박터 파일오리균을 제거 하여 위염, 위암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2. 양배추

 

양배추에 들어있는 비타민U 성분이 손상된 위장점막을 치료해 주며 염증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어

역류성 식도염을 앓고 있는 분들한테는 정말 좋은 식품이라고 이예요.

위염과 위궤양에도 효능이 있으며 동매경화, 고혈압, 성인병 등을 예방해 주기도 하고

간을 건강하게 해주고 해독작용과 노폐물 배출을 도와 주죠.

 

양배추는 올리브 요구르트와 함께 세계 장수 3대 장수 식품으로 손꼽히는 대단한 건강 식품이예요.

천연 소화제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위 건강에 좋은 식품인데요,

푸른 잎부터 단단한 심까지 버릴것이 없는 완전식품 양배추 효능과 부작용 및 먹는 방법 등을 자세히 말씀 드릴께요.

 

양배추

 

위 건강

 

양배추에는 비타민U와 비타민K가 풍부 한데요.

양배추에 들어 있는 비타민U는 위점막을 치료하여 위 점막을 강화시켜주는 작용을 해요.

또한 비타민K는 이미 손상된 위점막에서 출혈이 발생하면 지형을 막아주죠.

따라서 위염이나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역류성 식도염, 속쓰림등의 위 관련 질병을 예방 하는데 좋아요.

 

피부미용

 

신체 내부에 쌓인 독소를 제거해서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 것에 양배추의 칼륨 성분이 도움을 줍니다.

염분을 배출시켜주고 고혈압에방할 뿐 아니라 인체내에 밸런스를 맞춰주고

독소와 나쁜 콜레스테롤을 몸밖으로 배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양배추에는 카로티노이드 라는 성분이 항산화 역할을 해주어

피부세포릐 노화를 예방하고 상피세포의 재생을 촉진시켜 피부를 매끈하게 도와줘요.

 

 

- 양배추먹는 방법

 

양배추 역시 농약을 많이 뿌리는 채소이기 때문에

드실 때에는 깨끗한 물에 여러 번 씻어 준 후 마지막 헹구는 물에 식초를 몇방을 떨어뜨려

농약을 깨끗이 씻어 준 후 드시는 것이 좋아요.

양배추는 생으로 먹거나 양배추즙을 내어서 먹는 것이 가장 좋은데요.

 

참고로 양배추는 칼로 잘게 자르거나, 삶거나 볶으면 좋은 성분이 사라진다고 하네요.

조리 시간은 간단하게 하게, 칼보다는 손으로 뜯는 것을 추천 드려요.


 

베타닌 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위점막을 보호해 주며 위가 손상 되는 것을 맏아 줍니다. 또한 항염작용을 해서 역류성 식도염에 효과가 탁월 한 대요. 기관지 질환과 류마티스 관절염에도 좋습니다.

 

5. 단호박

 

단호박

 

단호받은 섬유질이 풍부 하고 베타카로틴 이라는 성분이 소화 흡수를 잘 되게 도와 주는데요. 그래서 위를 편안하게 해주고 역류성식동염 증상을 완화 시켜 줍니다, 다이어트에도 좋고 백내장, 야먕증의 눈질환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 외에도 백년초, 마늘, 감자, 마, 토마토, 알로에, 바나나, 시금치, 꿀, 상추, 배, 사과 등 다양하게 있어요.

식도와 점막에 좋은 음식 위주로 말씀을 드렸는데요.

 

다음에는 이 음식 재료로 맛이게 먹는 방법을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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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역류성 식도염으로 고생을 하고 계시고 있고, 

그로인해 장기간 약을 복용 함으로써, 악순환이 반복 될 수 있다고 말씀 드렸는데요

그럼 식도에 좋은 영양분을 섭취 함으로써 개선이 될 수는 없을까?

이런 궁금증을 갖으신 분들이 있을 것 같아 준비 했어요.

 

먼저 식도에 대해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매일 아침 점심 저녁 삼시3끼를 먹고

중간 중간 간식이나 커피 같은 차 등을 먹으면서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요.

이렇게 섭취한 음식물은 식도를 거쳐 위 소장 대장을 지나 항문을 통해 배설 되죠.

이 중에서 식도는 음식물을 소화기관으로 내려 보내는 통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 식도가 술과 담배 자극적인 음식등과 같은 것으로 부터 노출이 되기 시작하면,

하부식도 조임근이 손상되어 위산에 공격을 받아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요.

 

그뿐만이 아니라, 커피에 있는 카페인, 과식, 여러가지 스트레스, 복부비만, 혈압약 복용이라든지 등등

여러가지 때문에 우리의 식도는 위산의 공격을 받고 있었어요. ㅠㅠ

 

 

매일 쉴 틈 없이 사용되는 식도,

이런 식도에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될까요?

 

그래서 문제가 생기지 않게 식도에 좋은 영양분들을 섭취하고

문제가 생기지 않게 예방을 하거나

문제가 생겼다고 해도 빨리 회복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어떤 영양분들이 좋을까요?

그 전에, 식도 안쪽은 '점막'으로 되어 있는데요.

점막은 간단하게 말씀 드리면

'외부와 직접 맞닿아 있는 신체기관들의 내벽을 덮고 있는 부드러운 조직' 라고

각하시면 됩니다.

 

점막이 필요한 이유는 점막에서는 점액을 배출하는데요.

이 점액이 음식을 위로 잘 내려 갈수 있게 돕고,

식도를 보호하는 역활을 합니다.

날까로운 음식이나 강한 술 등등..

그리고 점막세포는 식도 뿐만 아니라, 우리 몸 곳곳에 있어요.

 

대표적으로 예를들어 보면 눈, 콧구멍,식도 내벽, 장내벽, 위 내벽 등등이 있어요.

우리 몸에 생각보다, 많은 부분이 점막으로 이루어져 있어

점막에 좋은 영양분을 섭취한다면식도 역시 도움이 될 거예요.

 

점막을 강화해 주는 비타민

 

비타민 A

 

비타민A는 베타카로틴에서 변환이 된 성분 입니다.

아래 베타 카로틴에서 자세히 말씀 드릴께요.

 

베타(β)-카로틴

 

 

베타 카로틴에서 변환된 비타민 A

사람의 점막을 튼튼하게 하는 기능이 있어

입과 코, , , , 장 까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있어요.

 

몸속으로 들어간 베타 카로틴의 약 3분의 1

소장에서 흡수되어 체내에서 필요한 만큼 비타민 A로 변환이 되요.

비타민 A지용성 비타민으로 과잉 섭취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성분이지만,

베타 카로틴의 섭취는 필요한 만큼의 비타민 A만 만들어지기 때문에 섭취량에 대한 걱정은 없습니다.

 

사실 베타카로틴은 식품으로 먹었을 때,

과잉복용을 하려고 해도 하기 힘든 영양소입니다.

 

 유익균

면역계통70는 장에 존재한다고 하기 때문에,

유익균을 섭취 할 경우 장의 생태가 좋아지기 때문인데요.

유익균을 보충시켜 장점막을 보호해 줌과 동시에, 면역역을 증가시켜 준다고 현대의학에서 검증 했다고 합니다.

 

➂ 카테킨

녹차 면역계통에서 안 좋은 물질에 대항하는 물질을 생산해 주며,

병균의 번식을 억제해 준다고 합니다.

녹차 속에는 카테킨의 함량이 높은데요.

카테킨은 점막세포에 있는 돌기를 덮어주므로써, 나뿐물질과 점막이 결합하는 것을 방지해 준다고 합니다.

 

이 외에, 비타민 B특히 비타민 B6), 비타민 C, 비타민 D, 비타민 E, 단백질, 철, 아연 등 여러가지 영양소들이 있어요.

 

우리 현대 삶에 있어 카페인, 스트레스, 흡연과 음주 등등 피할 수 없는게 정말 너무 많고, 

우리가 건강을 위해 챙겨야 할 영양소들이 정말 너무 많은데요.

아무리 건강 관리를 잘 한다고 해도 좋지 않은건 피하고, 좋은 것만 섭취하면서 살기엔

우리 현대 생활에서는 많이 어려운 문제 인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건강 보조식품으로 대체 할 수 밖에 없는 세상이 된것 같아

이제는 선택이 아닌 내몸을 위한 필수라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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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식도염에 대한 증상원인에 대해 말씀 드렸는데요.

 

먼저, 역류성 식도염은 통증이 있다고 하더라도 위 내시경을 했을 때, 막상 육안으로 염증이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위 내시경을 해서 '미란' 즉 식도의 상처가 없더라도 역류성 식도염일 수 있는데요.

그럴 때 우리가 주로 찾는 것은 '약'일 것입니다.

 

 

몸이 아팠을 때, 우리는 몸을 낫게 하기 위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거나 약을 처방받습니다..

약은 스트레스나 어떤 원인으로 인해 역류성 식도염이 발생을 했을때

약의 도움을 받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한 가지 생각을 해봐야 할 것은

약을 오랜 기간 지속 적으로 복용한다는 것에 대해 의문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 오랜 시간 약을 복용한다고 해도 낫지 않고 그대로 일까?’

 

그저 '만성질환'으로 생각하고 넘어 가서, 약에만 의존한다면.. 우리 몸은 악화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역류성 식도염 약을 오랜 시간 복용을 하시는 분들이 도움이 되실만한 정보를 준비해봤습니다..

 

 

 

보통 역류성 식도염에 사용하는 약은 PPI(프로톤 펌프 저해제)라는 약이 사용이 됩니다.

이 약에 역할에 대해 먼저 말씀을 드릴 텐데요.

 

실제로 위산의 역류를 막아 주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치료를 해주느냐

위액의 산성화를 줄여 주기 때문에 역류되서 발생하는 통증이 덜 하게 되는거죠.

산성이 약해 지기 때문에 위액이 역류가 되서라도

손상되어 있는 그 식도에 점막 자체가 치유가 되는 거죠.

 

그렇다면 약은 언제 복용해야 할까?

보통 아침 식전 30분쯤에 드시는것을 많이 추천 하고 있습니다.

 

그럼 몇주동안 복용을 해야 할까?

기본적으로 4주에서 8주를 보고, 보통은 4개월에서 6개월 까지 복용기간으로 처방 받고 있습니다.

생각 보다 긴 시간을 복용 하는데, 그 이유는

증상이 호전이 되었어도, 다시 재발 하는 경우가 80% 이상이 되기 때문인데요.

 

약을 복용하면 생활 습관 식습관 등을 개선해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물론, 약을 복용하게 되면 당장의 속 쓰림이나 통증에는 도움이 돼서

많은 역류성 식도염을 앓고 계신 분들이 찾으실 겁니다.

 

하지만 생활 습관을 바꾸지 않고 약에만 의존 한다면, 장기간 복용 해야 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될지 않을까요?

 

PPI(프로톤 펌프 저해제)약을 복용 하게 되면, 

다시 말씀 드리지만, 위산이 억제 되거나, 강한 산성인 위액의 농도가 약해지게 되어 

당장 급한 불인, 속쓰림이나 통증이 없어지게 되는데요.

이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라는 거죠.

 

약을 장기간 복용 하게 될 경우,

영향 결핍이 생기게 될 가능성이 높고, 장염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거나,

역류성 식도염이 만성질환으로 될 가능성도 높아져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위속에 살고 있는 나쁜 균들이 살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어 주게 되죠.

대표적으로 '헬리코박터균'이 있습니다.

 

그 전에 먼저, 위액이 하는 역활 2가지를 말씀 드릴텐데요.

1. 소화 - 섭취한 음식물을 분해 한다.

2. 소독 - 섭취한 음식물에 세균이나 나쁜 물질을 소독한다.

 

 

때문에 위산이 충분하지 않거나 위산의 농도가 약하게 되면,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아래로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위로 역류하게 됩니다.

그러면 다시 역류성 식도염의 통증이 생기는 것이고,

소독이 잘 되지 않은 음식물이 장까지 내려가면, 장염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면서

또 다른 병까지 생길 수도 있게 되겠죠.

 

특히, 일부 영양소는 강한 산성일때 흡수가 일어나는 영양소들이 있는데,

단백질이나 칼슘, 아연, 철분, 마그네슘, 미네랄들, 비타민-B12 등이 있습니다.

위산의 농도가 약해지게 되면 이런 영양분들이 제대로 흡수가 되지 않아 

영향 결핍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겠죠.

 

그리고 말씀드린 헬리코박터균 역시 소화를 방해 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 할 수 있어

더 악화가 될 수 있어요.

 

때문에 장기간 약을 복용하면, 건강해 지려고 먹는 약이 더 늘어나게 하는 몸을 만들게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이제 부터는 'PPI(프로톤 펌프 저해제)'라는 약의 종류에 대해 살펴 볼텐데요.

 

오메프라졸(omeprazole)

 

란소프라졸(lansoprazole)

 

라베프라졸(labeprazole)

 

에소메프라졸(esomprazole)

 

판토프라졸(pantoprazole)

 

덱스란소프라졸(dexlansoprazole)

 

이렇게 ~~ 프라졸 이라고 하는 약들이 흔히 말하는 역류성 식도염의 약으로 사용 되는 것들 이예요.

 

약이 '나쁘다' 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복용 할때 제대로 알고 복용 했으면 좋겠다 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렇게 많은 분들이 앓고 있는 '질환' 일수록, 쉽게 구할 수 있는 '약' 일수록

장기간 복용 하는 것이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고 약을 복용 했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많이 팔리는 약이 콜레스테롤 저하제고, 그 다음으로 위산 억제제

즉, 역류성 식도염 약 입니다. ㅠㅠ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약의 사용량이 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통증이 심해서 약을 계속 복용할 수 밖에 없는 분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

 

그런 분들을 위해서 다음에는 역류성 식도염에 대한 좋은 음식과 효과 있는 민간요법등을

다양하게 소개할 생각이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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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들어 전세계적으로 점점 역류성 식도염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서양에서는 인구의 약20%~40%가 역류성 식도염을 앓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식생활의 변화, 헬리코박터균의 감염, 복부 비만 등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최근 역류성 식도염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여, 보고에 따르면 전체 인구의 10~20%나 이 질환을 앓고 있다고 하는데요.. ㅠㅠ

서양에 비하면 적은 숫자이지만,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계속 늘어나고 있어요.

 

우리나라 역류성 식도염 발생률 현황

그래서 오늘은 역류성 식도염의 발생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 보려고 합니다.

 

먼저, 역류성 식도염이란 정확히 어떤 질환인가?

위장의 내용물이 식도로 거꾸로 올라와서 발생하는 위 식도 역류 질환의 일부입니다. 

강한 산성인 위산이 위장 속에 있으면 문제가 없지만, 식도로 거꾸로 올라오면 식도는 강한 산성을 가진 위산을 견딜 수 없어 고통이 생기는 증상을 말합니다.

 

하지만, 위산이 식도로 역류는 하는게 얼마나 큰 문제가 될까요?

누구에게나 역류는 가끔 일어나는 일 입니다.

장기간 자주 일어나는 것이 문제가 되는데요. 현상이 반복이 되면서 만성질환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위액이 역류를 한다면, 속이 타들어간다든지 속이 쓰리고, 칼로 찌르는것 같은 통증을 유발 하게 되죠.

 

그렇다면 왜 가끔식 일어나는 일이 장기간 자주 일어나게 될까요?

우리 몸은 당연히 자주 일어나게 끔 설계 되어 있지 않아요. 식도는 원래 위산이 가면 안되는 곳이잖아요.

위액이 식도로 왜 가게 되냐면, 여러가지 원인이 있는데요. 

 

이제 여러가지 원인들에 대해 얘기 해보려고 합니다.

 

위산 역류 발생

먼저, 복부 비만인데요. 최근에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복부 비만이 늘었죠. 복부 비만으로 인해 횡격막이 위로 올라가면서, 식도를 위아래로 압박하면 아래와 같은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식도 열공 탈장

식도를 조여주던 횡격막과 괄약근이 느슨해 지면서 위액이 역류를 하는 일이 많아지게 되는 거죠.

배가 나오신 분들 중에 수면 무호흡증이 있으신 분들 역시 위액이 역류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배나오신 분들이 야식과 치킨을 먹고 바로 잠이 든다면.. 어떨까요?

 

역류성 식도염 때문에, 역류성 식도염약을 장기간 복용 하는 것도 만성질환으로 이어 질수 있는데, 그 이유는 우리가 흔히 복용하는 약은 PPI라고 하는 '프로톤펌프억제제'라는 약인대요.

이 약은 보통 위액을 중화 하고 억제해서 당장의 통증에는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우리 몸에 모든 것이 필요에 의해 있듯이 위액이 줄고 중화가 되면, 헬리코박터균이 살기 좋은 환경이 되어 소화에 악영향을 주게 됩니다. 

때문에 역류성 식도염이 만성질환으로 될 가능성이 높아 진다는 거죠.

 

보통 '위액이 너무 많아서 위액이 역류 하는게 아냐?' 라는 생각 때문에 약을 먹으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오히려 위액이 너무 적으면 위액이 역류 할 가능성이 더 많습니다. 그리고 우리 몸은 위에 넘칠만큼의 위산을 만들어 내지 않기 때문에, 위액을 줄이는 약을 복용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설계가 되어 있어요.

 

 

그럼 나는 약도 먹어본적이 없었고, 뱃살도 없고, 체구도 왜소한데, 왜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걸까?

그렇다면,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역류성 식도염에 걸릴 수도 있어요.

위에서 잘 소화 시킨 후 내려보내야 하는데, 아래로 안내려가니까 위로 다시 올라 오게 되는 거죠.

그로인해 역류성 식도염에 걸릴 수 있죠.

 

예를 들어 기운도 없고, 근력이 떨어지는 분들 역시 식도의 괄약근이나 횡경막근육도 떨어 지면서 생길 수 있다는 거죠.

이런 분들은 나이가 많은 분들한테 나타나는 현상이예요.

 

 

다른 이유 때문에 역류성 식도염이 생길 가능성이 있는데요.

우리의 소화 기관은 자율신경계에 의해 알아서 움직이게 됩니다.

자율신경은 교감신경과 부교감 신경으로 나뉘는데, 부교감 신경이 잘 작동해야 소화 기관이 잘 작동하게 됩니다.

하지만, 교감 신경이 작동을 하면서 소화가 잘 안되시는 분들 역시 역류성 식도염이 생길 수도 있는데요.

교감신경은 간단히 말씀 드려서 감정에 반응을 한다고 생각 하시면됩니다.

즉, 신경이 예민한 분들, 걱정과 고민이 많은신 분들 등등..

이런 분들 역시 소화가 되지 않아 위에서 내려가지 못해 위로 올라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외에 기침을 많이 하시는 분들..

물론 역류성 식도염이 생기게 되면 기침을 많이 하게 되지만, 반대로 생각 할 수 있습니다.

기침을 하게되면, 배에 힘이 들어가게 되고, 배에 압력이 높아지면서 위액이 역류 할 수 있습니다.

 

식습관 역시도 빼 놓을 수 없는데요.

과식 하시는 분들, 군것질을 자주 하시는 분들도 위액이 역류 한다면 조금 식습관 관리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20세기 들어서 우리는 우리 몸에게 생소한 음식들을 먹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과자, 초코렛, 인스턴트, 패스트 푸드, 가공식품, 술, 담배, 커피 등등.. 이런 음식들 역시 역류성 식도염을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역류성 식도염에 대한 증상과 원인에 대해서 살펴 봤는데요.

이 글을 보신 분들은 '그러면 어떻게 치료를 해야 하는거야?' 라는 생각을 하실텐데,

역류성 식도염에 치료와 해결 방법에 대한 부분은 다음에 다루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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