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성 식도염에 대한 증상원인에 대해 말씀 드렸는데요.

 

먼저, 역류성 식도염은 통증이 있다고 하더라도 위 내시경을 했을 때, 막상 육안으로 염증이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위 내시경을 해서 '미란' 즉 식도의 상처가 없더라도 역류성 식도염일 수 있는데요.

그럴 때 우리가 주로 찾는 것은 '약'일 것입니다.

 

 

몸이 아팠을 때, 우리는 몸을 낫게 하기 위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거나 약을 처방받습니다..

약은 스트레스나 어떤 원인으로 인해 역류성 식도염이 발생을 했을때

약의 도움을 받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한 가지 생각을 해봐야 할 것은

약을 오랜 기간 지속 적으로 복용한다는 것에 대해 의문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 오랜 시간 약을 복용한다고 해도 낫지 않고 그대로 일까?’

 

그저 '만성질환'으로 생각하고 넘어 가서, 약에만 의존한다면.. 우리 몸은 악화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역류성 식도염 약을 오랜 시간 복용을 하시는 분들이 도움이 되실만한 정보를 준비해봤습니다..

 

 

 

보통 역류성 식도염에 사용하는 약은 PPI(프로톤 펌프 저해제)라는 약이 사용이 됩니다.

이 약에 역할에 대해 먼저 말씀을 드릴 텐데요.

 

실제로 위산의 역류를 막아 주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치료를 해주느냐

위액의 산성화를 줄여 주기 때문에 역류되서 발생하는 통증이 덜 하게 되는거죠.

산성이 약해 지기 때문에 위액이 역류가 되서라도

손상되어 있는 그 식도에 점막 자체가 치유가 되는 거죠.

 

그렇다면 약은 언제 복용해야 할까?

보통 아침 식전 30분쯤에 드시는것을 많이 추천 하고 있습니다.

 

그럼 몇주동안 복용을 해야 할까?

기본적으로 4주에서 8주를 보고, 보통은 4개월에서 6개월 까지 복용기간으로 처방 받고 있습니다.

생각 보다 긴 시간을 복용 하는데, 그 이유는

증상이 호전이 되었어도, 다시 재발 하는 경우가 80% 이상이 되기 때문인데요.

 

약을 복용하면 생활 습관 식습관 등을 개선해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물론, 약을 복용하게 되면 당장의 속 쓰림이나 통증에는 도움이 돼서

많은 역류성 식도염을 앓고 계신 분들이 찾으실 겁니다.

 

하지만 생활 습관을 바꾸지 않고 약에만 의존 한다면, 장기간 복용 해야 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될지 않을까요?

 

PPI(프로톤 펌프 저해제)약을 복용 하게 되면, 

다시 말씀 드리지만, 위산이 억제 되거나, 강한 산성인 위액의 농도가 약해지게 되어 

당장 급한 불인, 속쓰림이나 통증이 없어지게 되는데요.

이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라는 거죠.

 

약을 장기간 복용 하게 될 경우,

영향 결핍이 생기게 될 가능성이 높고, 장염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거나,

역류성 식도염이 만성질환으로 될 가능성도 높아져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위속에 살고 있는 나쁜 균들이 살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어 주게 되죠.

대표적으로 '헬리코박터균'이 있습니다.

 

그 전에 먼저, 위액이 하는 역활 2가지를 말씀 드릴텐데요.

1. 소화 - 섭취한 음식물을 분해 한다.

2. 소독 - 섭취한 음식물에 세균이나 나쁜 물질을 소독한다.

 

 

때문에 위산이 충분하지 않거나 위산의 농도가 약하게 되면,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아래로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위로 역류하게 됩니다.

그러면 다시 역류성 식도염의 통증이 생기는 것이고,

소독이 잘 되지 않은 음식물이 장까지 내려가면, 장염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면서

또 다른 병까지 생길 수도 있게 되겠죠.

 

특히, 일부 영양소는 강한 산성일때 흡수가 일어나는 영양소들이 있는데,

단백질이나 칼슘, 아연, 철분, 마그네슘, 미네랄들, 비타민-B12 등이 있습니다.

위산의 농도가 약해지게 되면 이런 영양분들이 제대로 흡수가 되지 않아 

영향 결핍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겠죠.

 

그리고 말씀드린 헬리코박터균 역시 소화를 방해 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 할 수 있어

더 악화가 될 수 있어요.

 

때문에 장기간 약을 복용하면, 건강해 지려고 먹는 약이 더 늘어나게 하는 몸을 만들게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이제 부터는 'PPI(프로톤 펌프 저해제)'라는 약의 종류에 대해 살펴 볼텐데요.

 

오메프라졸(omeprazole)

 

란소프라졸(lansoprazole)

 

라베프라졸(labeprazole)

 

에소메프라졸(esomprazole)

 

판토프라졸(pantoprazole)

 

덱스란소프라졸(dexlansoprazole)

 

이렇게 ~~ 프라졸 이라고 하는 약들이 흔히 말하는 역류성 식도염의 약으로 사용 되는 것들 이예요.

 

약이 '나쁘다' 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복용 할때 제대로 알고 복용 했으면 좋겠다 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렇게 많은 분들이 앓고 있는 '질환' 일수록, 쉽게 구할 수 있는 '약' 일수록

장기간 복용 하는 것이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고 약을 복용 했으면 좋겠습니다.

가장 많이 팔리는 약이 콜레스테롤 저하제고, 그 다음으로 위산 억제제

즉, 역류성 식도염 약 입니다. ㅠㅠ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약의 사용량이 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통증이 심해서 약을 계속 복용할 수 밖에 없는 분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

 

그런 분들을 위해서 다음에는 역류성 식도염에 대한 좋은 음식과 효과 있는 민간요법등을

다양하게 소개할 생각이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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